독립선언서 바른 표기 운동가 박동규 전 교장 “기미독립선언서 바른 표기로 독립정신 일깨우고파”

민족 정통성과 역사가 단절된 35년간의 일제 강점기에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해 투쟁한 독립운동가들. 그들은 일본의 탄압과 억압에 굴하지 않고 조국의 광복을 위해 자신의 신념이 이끄는 길을 꿋꿋이 걸어나갔다. 오늘날에도 자신의 목표를 위해 외로운 길을 걷고 있는 사람이 있다. 기미독립선언서의 오자를 발견하고는 바른 교육을 위해 이를 수정하고 그 원본을 알리려 홀로 고군분투하는 박동규 전 교장,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2013.10.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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