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성공하려면 수업·평가방법 개선 최우선

박근혜 정부 들어 추진하고 있는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3개년 6학기 중 한 학기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면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교육을 실현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3년부터 3년 동안 자유학기 연구학교를 운영한 뒤 2016년에는 전면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주입식·암기식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학업 흥미도 및 행복지수가 낮고 창의·인성교육에서도 문제를 보이고 있다는 반성과 함께 교육계도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절박함에서 자유학기제가 시작되고 있다.

2013.1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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