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눈높이 맞춘 새로운 교육 실현, 꿈·끼 펼칠 에듀토피아로 거듭나야

해방 후 우리나라는 상전벽해(桑田碧海)의 발전과 성장을 이루었다. 이미 선진국의 초입에 들어서 20-50 클럽에 가입했고 올림픽, 월드컵 등도 개최했으며 국민소득 2만 달러로 세계 10대 경제대국의 반열에도 올랐다. 하지만 이러한 외현적 발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청소년들이 교육의 사각지대에 방치된 것으로 나타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양질의 교육과 복지혜택을 받아야 할 학령기의 청소년들이 의무교육도 받지 못하고 학교 밖에서 방황하고 있는 것이 한국교육의 현주소다.

2013.12.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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