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는 눈, 이에는 이' 처벌의 역사를 논하다

‘성선설이냐, 성악설이냐’하는 논쟁은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라는 질문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 문제이다. 태어나면서부터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키며 살아가고 있는 인간의 역사에 ‘처벌’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고전적 처벌부터, 평생 지워지지 않는 주홍글씨, 아직까지도 논란의 핵심에 있는 사형제도까지 인간이 저지른 잘못에 상응하는 벌 역시 진화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형벌의 역사적 접근과 쟁점에 대한 토론을 하면서 이 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 법을 왜 준수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자.

2015.03.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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