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정치활동, 배후가 궁금하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하는 일은 일단 반대하고 본다. 정부 정책도 마찬가지다. 협조적 시각보다는 ‘삐딱한’ 시각으로 정책을 바라본다. 그래서 청소년들은 기본적으로 ‘보수’보다는 ‘진보’ 성향이 강하며, 그것이 의식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열정적이고 충동적인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선거권과 같은 정치 참여 기회를 주면 어떻게 될까? ‘득’이 많을까, ‘실’이 많을까? 그리고 이로 인해 이득을 보는 것은 누구일까?

2016.06.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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