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서농초(교장 신현자)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즐거운 학교생활과 학생들의 체력 향상을 위해 '서농 해오름 학년별 체육대회'를 실시하였다.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6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흥미를 고려하여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었다. 달리기와 이어달리기 등 전통적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패러슈트, 점보스택스, 펀스틱 등을 활용한 다양한 뉴스포츠 활동이 함께 진행되어 어린이날을 앞두고 들떠있는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서농 해오름 학년별 체육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 된 것 같다. 정말 좋다”, “우리 반이 이겨서 기분 좋다. 그리고 친구들과 신나게 놀 수 있어서 좋았다”, “매일 매일 이렇게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으면 좋겠다”등의 소감을 남겼다.
신현자 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모두가 환하게 웃었던 체육대회를 통해 학교는 즐거운 공간이라는 것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 삶의 주인공이 되는 행복한 서농교육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합심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