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총(회장 오준영)은 교원 사기 진작과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2024 전북교총회장배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를 21일 전주 덕진 실내배드민턴장에서 개최했다.
13개 부문 7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김다영(익산동궁초)·노성호(함열초) 조가 혼합복식 초급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자복식 20~30대 A급 경기 1위는 김기종(원광중)·이상현(군산영광여고) 조에게 돌아갔다.
오준영 회장은 “최근 교권 추락과 교권 침해로 인해 교원 사기가 많이 떨어지고 학교 분위기도 흉흉하다”며 “선생님이 행복해야 학생과 학교가 즐겁게 교육을 담보할 수 있는 만큼, 교원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복지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