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창의성, 교실수업개선, 전통예술 등 분야별 교육의 확산을 위해 6개영역 37개 학교를 영역별 중심학교로 선정해 내년 2월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영역별로 △창의성교육 중심학교(5개교), △밝고 고운 동요 부르기 중심학교(5교), △전통예술교육 중심학교(5교) △교실수업개선 중심학교(5교), △학부모 독서교실 중심학교(16교) △효교육 중심학교(1교) 등을 각각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목적과 방침에 부합되는 학교를 지역교육청에서 선정한 후 시교육청에 추천, 교육감이 지정했으며 교당 300~800만원씩 지원된다.
시교육청은 “동일 지역에 인접한 학교가 서로 연계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영역별 중심학교를 운영하게 됐다”며 “영역별로 지정된 중심학교를 주축으로 지역교육청별 특색 있는 교육활동과 연수, 수업공개, 교육행사 등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영역별 중심학교별 담당 교감 및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계획 안내 및 운영에 대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역별로 선정된 중심학교는 다음과 같다.
■창의성교육 중심학교
학익초, 대정초, 연성초, 천마초, 강화초
■밝고 고운 동요부르기 중심학교
송현초, 갈월초ㅡ 만수초, 화전초, 갑룡초
■전통예술교육 중심학교
용현초, 후정초, 능허대초, 효성소초, 합일초
■교실수업개선 중심학교
주안북초, 부개서초, 담방초, 안산초, 선원초
■학부모 독서교실 중심학교
남부초, 신선초, 서화초, 부곡초, 용마초, 갈산초, 동수초, 구월초, 옥련초, 중앙초, 남동초, 석남초, 목향초, 신대초, 효성남초
■효교육 중심학교
동운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