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교양교육 혁신모델 시범사업 공모

2026.01.29 17:42:38

자유학예교육·마이크로디그리 각 1개 대학 선정

26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회장 양오봉 전북대 총장)는 2026년도 위탁과제로 ‘교양교육 혁신모델 시범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대교협 부설 한국교양기초교육원(교기원)을 통해 추진되며, 대학 교양교육의 질적 전환과 혁신 모델 확산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자유학예교육형 1개 모델과 교양 연계 기초학문 기반 소단위 전공(마이크로 디그리) 모듈형 2개 모델로 구성되며, 모델별로 각 1개 대학씩 총 2개 대학을 선정한다.

 

선정된 대학에는 1개교당 110백만 원씩, 3개년간 사업비가 지원된다. 대교협은 사업 운영 과정에서 전문가 컨설팅과 성과 관리 체계를 연계해 교양교육 혁신모델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현 정부 국정과제인 ‘AI 디지털시대 미래인재 양성’과 연계해 추진된다. 인문·사회적 이해를 토대로 한 AI 리터러시와 AI 윤리, AI 기술 이해, AI 도구 활용 등을 포함한 교양교육 과정을 개발·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교협은 시범사업을 통해 도출된 성과를 오는 7월 예정된 교양교육혁신 모델 성과 워크숍을 통해 대학 현장과 공유하고, 교양교육 혁신 사례의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1월 26일자 공문을 통해 각 대학에 안내됐으며, 제출 서류와 주요 질의사항은 교기원 홈페이지(https://konige.kr/notice/notice.php)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성 교기원 원장은 “25년도 2차례에 걸쳐 개최한 교양교육과정 혁신모델 설명회 이후 대학과 전문가들로부터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2개 모델로 정비한 만큼 많은 대학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승호 기자 10004ok@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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