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하 안전원)은 2026년 새 학기 개학을 앞두고 교육시설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5~26일 양일간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호남 등 6개 권역별 지부가 각 4개교씩 총 24개교를 집중적으로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을 지원하고, 교내·외 공사장과 신설 학교 통학로, 시설물을 점검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사고 우려가 큰 옹벽, 축대, 비탈면, 노후 건축물, 지하 구조물 등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균열이나 침하, 배수 상태 등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신설 학교의 경우 통학로 안전을 별도로 확인하고,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에 대해서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관리 규정 위반 여부까지 폭넓게 점검한다.
안전원은 점검 과정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각적인 보완 조치에 나선다. 경미한 사항은 개학 전 조치 완료를 목표로 현장에서 즉시 시정을 요구하고, 추가적인 확인이나 보강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신속하게 보완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허성우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이사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라며 “개학 전 선제적인 안전 점검과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교육시설 전반의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