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국회 교육위 야당 간사에 이인선 의원

2026.07.24 16:26:47

전반기 여가위원장 지낸 재선 의원
30년 대학 교수·부총장 등 교육계 경험
교내 휴대전화 제한법 대표발의

이인선(사진) 국민의힘 의원이 22대 국회 후반기 교육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는다. 대학 교수와 부총장 등을 지낸 재선 의원으로 후반기 교육 현안을 둘러싼 여야 협상에 나서게 된다.

 

이 의원은 24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교육위 국민의힘 간사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살피고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위해 책임 있게 역할하겠다”는 취지로 각오를 전했다.

 

1959년생인 이 의원은 영남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이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부터 계명대 교수로 재직하며 자연과학연구소장과 대외협력부총장 등을 지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과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 등 교육·과학기술 분야에서도 활동했다.

 

경상북도 정무부지사와 경제부지사 등을 거쳐 2022년 대구 수성을 보궐선거로 21대 국회에 입성했고 2024년 총선에서 재선했다. 22대 국회 전반기에는 여성가족위원장을 맡았다.

 

교육 관련 입법으로는 지난해 3월 수업 중 학생의 휴대전화 사용을 원칙적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학교가 학칙에 따라 휴대전화 사용·소지를 제한하거나 지도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이후 교육위 대안에 반영됐다.

 

올해 2월에는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도 대표발의했다. 이 의원은 대학 교육·연구 현장과 대학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후반기 교육위에서 국민의힘을 대표해 주요 교육 현안을 다루게 된다.

 

 

 

 

백승호 기자 10004ok@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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