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진단평가 학교 참가율 99.5%

2005.03.15 15:41:00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공정택)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1 진단평가 학교 참가율이 99.5%라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시내 368개교 중 366개교가 진단평가를 실시했으며 2곳이 불참했는데 이 중 1개교는 16일 실시 예정이라고 했다.

나머지 1개교는 고명중으로 시교육청은 현재 학내 분규중이어서 진단평가를 실시하지 못했지만 향후 학교 자체 계획에 따라 시험을 실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이번 진단평가로 인한 성적은 학교별로 자체 처리되며, 개인 석차를 비롯해 개인 및 학급·학교간 비교 자료 등 결과는 일체 산출되지 않는다.

시교육청은 “이번 진단평가는 취지에 맞게 초등학교 교육과정 범위 안에서 기본 개념 중심으로 쉽게 출제됐고 초등학교 평가영역별 성취기준 및 평가기준에 맞춰 출제됐다”고 평가하고 “실시 결과에 대해 교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차기 진단평가에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미 smlee24@kfta.or.kr
ⓒ 한국교육신문 www.hangy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 문의 : 02) 570-5341~2 광고 문의: sigmund@tobeunicorn.kr ,TEL 042-824-9139, FAX : 042-824-914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문태혁 | 편집인 : 문태혁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