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지원청이 운영하는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이 발리국제합창대회에서 어린이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6~31일 인도네시아 발리주 덴파사르 및 인근 지역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한 합창단은 ‘Clap yo Hands’와 ‘봉화아리랑’(이현철 편곡, 김은나 지휘)을 연주해 안정적인 무대 구성,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봉화아리랑’은 봉화군의 자연과 정서,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자신들이 살아가는 고장의 소리를 세계 무대에 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국제대회 무대라 많이 긴장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노래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며 “열심히 연습한 노래를 세계 무대에서 부를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라며 “봉화의 학생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