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아세안 3개국 여학생 디지털·창업 역량 교육

2026.08.06 22:15:42

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 110명 참여
온라인 교육부터 현지 실습까지 연계

숙명여대가 아세안 3개국 여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 능력과 창업 역량을 높이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 협력대학 여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2026 디지털 및 창업 여성역량강화 교육(Women in Digital & Entrepreneurship·WiDE)'을 한 달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유네스코 유니트윈(UNITWIN)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라오스 수파누봉대, 캄보디아 왕립프놈펜대, 베트남 퀴논대 학생들이 참여했다. 숙명여대는 온라인 교육과 현지 교육, 진로개발 활동을 연계한 단계별 블렌디드 러닝 체계를 새롭게 도입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참가 학생들은 먼저 3주간의 온라인 교육을 통해 파이썬 프로그래밍과 데이터 시각화, 창업 기초 등 디지털·창업 분야 핵심 역량을 익혔다. 이어 1주간의 현지 교육에서는 라오스의 농업, 캄보디아의 관광, 베트남의 디지털·AI 등 국가별 산업 특성과 정책 수요를 반영한 실습 중심 교육을 받았다.

 

숙명여대는 오는 10월까지 협력대학 산학협력센터와 창업지원기관, 현지 기업 등과 연계해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기업 현장 방문과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취업 컨설팅 등 후속 진로개발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과 산업 현장, 취업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숙정 아태여성정보통신원장은 "협력국의 산업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창업 역량을 갖추고 이를 취·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기자 10004ok@kfta.or.kr
ⓒ 한국교육신문 www.hangy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 문의 : 02) 570-5341~2 광고 문의 : wks123@tobeunicorn.kr, TEL: 1644-1013, FAX : 042-824-914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강주호 | 편집인 : 조성철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