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련 초·중등 교사회 창립

2000.06.05 00:00:00

경기교련(회장 이신구) 초·중등교사회가 지난달 24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초·중등교사회는 창립선언문에서 "교육의 역기능을 조장하는 비교육적 정책과 환경으로부터 교육의 본질을 수호하고 교사의 사회·경제적 지위 확보를 위해 직능조직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초·중등교사회는 또 "우리는 경기교련의 중심적 직능 교사단체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며 경기교련이 막강한 조직력을 갖춘 6만 교원의 강력한 통합조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견인 조직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창립총회에서 초등교사회장에는 천창혁 수원 영화초등교사, 중등교사회장에는 한대영 남양주 별내고교사가 선출됐다. 초등부회장에는 우종수(파주 금촌초)·김만근(이천 부발초)교사, 중등부회장에는 김영선(성남 양영중)·최종복(광주 경안중)교사가 각각 선임됐다.
이낙진 leenj@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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