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 71.5% “본고사 찬성”

2006.10.24 17:50:00

서울대 학생의 71.5%가 본고사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한나라당 이군현(교육위․비례대표) 의원이 최근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서울대생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에서 드러났다. 학년별로는 1학년의 72%, 2학년의 72%, 3학년의 74%, 4학년의 68%가 찬성했고, 계열별로는 이공계가 77.9%의 찬성률을 보여 인문사회계 65%, 예체능계 62.5%보다 높았다.

한편 서울대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장 시급히 개선해야 할 문제점을 묻는 설문에 대해서는 부족한 재정지원(37%), 커리큘럼(24.5%), 외국 대학교수 및 학생 간 교류(17%), 정부의 대학 규제(10.5%) 등을 꼽았다.

조성철 csc666@hanmail.net
ⓒ 한국교육신문 www.hangy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 문의 : 02) 570-5341~2 광고 문의: sigmund@tobeunicorn.kr ,TEL 042-824-9139, FAX : 042-824-914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문태혁 | 편집인 : 문태혁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