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사범대 학생 학비 면제

2007.03.08 11:57:23

중국이 미래의 선생을 양성하는 사범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의 학비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신화통신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원자바오(溫家寶) 총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정부 업무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교육부 직속의 6개 사범대 학생들의 학비를 정부 재정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 직속 사범대는 베이징(北京)사범대, 둥베이(東北)사범대, 화둥(華東)사범대, 화중(華中)사범대, 시난(西南)대학, 싼시(陝西)사범대 등이다.

중국은 사범대 설립이후 학생들에게 학비를 포함, 기타 비용을 지원하는 특혜를 부여했으나 1997년 이후 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점차 지원이 끊겼다.

중국에는 현재 교육부 직속 6개 외에 전국에 90여개의 사범대가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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