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수시 일반전형 50% 내신 대폭 강화"

2007.05.04 10:50:47

려대는 2008학년도 수시모집의 일반전형 모집정원 50%까지 내신 반영 비율을 크게 높여 선발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고려대 관계자는 "2005~2006년 입학생들의 입학 점수와 대학 학점을 비교한 결과 지방고등학교 출신 학생들이 특목고 출신 학생들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학업 성취도를 얻은 것으로 나타나 내신비중을 높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고려대는 수시모집 정원의 50%에 대해서는 최저 학력기준을 수능 수리와 외국어영역 모두 1등급 이내로 둬 수능 중심으로 선발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50%에 대해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논술을 전형 요소로 반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연합뉴스
ⓒ 한국교육신문 www.hangy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 문의 : 02) 570-5341~2 광고 문의 : wks123@tobeunicorn.kr, TEL: 1644-1013, FAX : 042-824-914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강주호 | 편집인 : 김동석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