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석 예비후보 사퇴

2008.07.09 11:34:01

공 후보 지지...보수진영 다일화 논의 급물살

오는 30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나설 예정이던 이규석 중앙대 겸임교수가 9일 오전 '공정택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사퇴했다. 이 후보는 지난 4월 2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펼쳐왔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전이 보수대 진보, 비 전교조 대 전교조의 대결 구도로 흐르면서 위기감을 느낀 보수진영의 '단일화 필요성'에 공감, 불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교육계에서는 이 후보의 불출마 선언이 보수진영 후보단일화 작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낙진 leenj@kfta.or.kr
ⓒ 한국교육신문 www.hangy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 문의 : 02) 570-5341~2 광고 문의: sigmund@tobeunicorn.kr ,TEL 042-824-9139, FAX : 042-824-914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문태혁 | 편집인 : 문태혁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