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가장 영향력 큰 시민단체

2009.07.01 16:52:56

중앙일보-EAI 조사... 신뢰도 하락세 불구 교총은 상승

한국교총이 영향력이 가장 큰 시민단체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일보와 동아시아연구원(EAI)이 1일 발표한 ‘2009 파워조직 영향력-신뢰도 평가’ 조사에서 교총은 국내 25개 파워조직 중 영향력과 신뢰도 면에서 각각 15위, 13위를 차지했다. <표 참조>

특히 이번 조사에서 가장 특징적 현상인 영향력과 신뢰도 간극이 점점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볼 때 교총의 영향력과 신뢰도는 오히려 돋보인다.

교총의 영향력은 2005년 17위에서 2008년 16위, 올해는 15위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신뢰도 역시 2005년 16위, 2008년 15위에 이어 올해는 13위로 뛰어 올랐다. 힘은 세지고 있는 반면 믿음은 약해지고 있는 다른 파워조직과 달리 신뢰도 부분의 성장세가 더 눈에 띄기 때문이다.

전화로 실시한 이번 조사의 표본은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추출법으로 선정했다. 최대 허용 표집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9~4.0%포인트다(응답률 평균 11.7%). 조사 대상 조직을 세 묶음으로 나눠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1845명(619명, 615명, 611명)을 조사했다.




서혜정 hjkara@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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