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17일까지 17만 7838명의 교총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직접 우편선거 결과 5만 8257표(40.32%)를 획득한 안양옥 서울교대 교수가 34대 교총 회장에 당선됐다. 이남교 후보는 4만 9424표(34.21%)를 획득, 박용조 후보는 3만6789표(25.46%)를 획득했다.
진만성 선거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입후보자 참관인들이 우편투표 마감 소인 이후 접수된 투표용지 등을 무효처리 하고 있다.
여의도우체국 사서함에 도착된 투표용지분 46개 박스를 투표현장으로 옮기고 있다.
진만성 선거분과위원장이 개표에 앞서 주의사항을 전달 하고 있다.
입후보자 참관인들이 개표현장을 주시하고 있다.
11시 40분경 선거분과위원장의 개표선언과 함께 참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봉투에서 속봉투와 선거인명부의 수를 확인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개표는 오후 10시 30분경까지 작업이 이루어졌다.
선거인수 17만 7838명중 15만 5615명(87.5%)이 투표에 참여해 1만1145명의 투표용지가 무효 처리 되었다. 참관인들이 모여 무효처리되는 투표용지를 확인하고 있다.
조직국 김무성 국장이 34대 한국교총 회장 선거 개표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선거율은 33대 투표율 87.4%와 동일한 87.5%를 기록하며 5만 8257표(40.32%)를 획득한 안양옥 서울교대 교수가 34대 한국교총 회장에 당선됐다. 안양옥 교총 회장 당선자를 비롯한 회장단들이 한국교총 직원으로부터 축하의 꽃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