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가족 위한 기업 되겠다”

2011.03.15 17:07:49

교직원공제회 창립 40주년 기념식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정기)가 15일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내외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은 ‘함께한 40년! 함께 갈 100년!’을 주제로 비전 선포 점등식, 40주년 약사보고, 공로상·모범직원상·장기근속상 등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진행됐다.

김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창립 40주년을 교직원공제회 발전의 분기점으로 만들겠다”며 “새로운 비전과 경영전략 아래 전국의 교육가족은 물론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는 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도 축사를 보내 “교직원공제회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교직원 복지기관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1971년 교직원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을 위한 특별법을 통해 창립한 공제회는 같은 해 교총의 전신인 대한교련공제조합을 통합했으며 이래 현재 회원수 61만명, 자산 18조원으로 성장했다.
이동주 leedj@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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