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대상 색조화장품 판매 중단

2011.03.17 10:54:13


16일 생활용품숍 다이소는 색조화장품이 성인보다 피부가 얇고 흡수율이 높은 어린이들에게 위험할 수 있어 판매를 전격 중단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용 색조화장품이 성인용 색조화장품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전국 300여개 다이소 매장에서는 어린이 색조화장품에 대한 특별한 규정이 없어 단속이 불가능하지만 어린이들의 색조화장품 구매를 적극 차단하기로 했다.
이동주 leedj@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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