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세무법인 석성 MOU 등

2012.08.09 23:06:41


안 회장-신학용 교과위원장 간담
○…안양옥 교총 회장이 지난달 31일 신학용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교육현안을 논의했다. 안 회장은 간담회에서 교장공모제 등 정책 현안에 대한 교총 입장을 설명하고 “교과 위원들이 정치적 계산이 아닌 교육적 판단을 최우선에 두고 입법과 예산 심의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 위원장은 “앞으로 더욱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교원들의 여론을 수렴해 교과위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총-세무법인 석성 MOU
○…한국교총(회장 안양옥)은 지난달 30일 한국교총 회관에서 세무법인 석성(회장 조용근, 이하 석성)과 ‘한국교총 회원 복지증진을 위한 무료 세무상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총 회원 대상 무료 세무 상담 사업’을 추진하고 이에 대한 홍보에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계기로 교총 회원은 학교 업무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세무 관련 문제를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상담 방법은 석성 세무법인 직접 방문과 유선 상담(02-3485-8810) 모두 가능하다. 협약식에서 안양옥 회장은 “장학재단을 통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온 석성에서 지식 나눔까지 제안해줘 감사하다”며 “교원들의 세무 문제에 큰 도움을 받게 됐다”고 했다. 조용근 회장도 “교원들이 알기 쉽게 생활용어로 세무 상담을 진행하겠다”며 “앞으로 교총과 다양한 분야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총, 교원 울릉도-독도 현지 탐방
○…한국교총(회장 안양옥)은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정재정)과 공동으로 8∼12일 2박 3일간 전국 교원 대상 울릉도-독도 현지탐방을 실시했다. 독도 교육에 관심 있는 관련 교과 교원들의 현장감 있는 독도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탐방은 울릉도, 독도 역사·지리답사와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준비한 독도 특강, 독도 교육 우수사례 발표회, 독도 박물관 전시 관람 등으로 이뤄졌다. 한국교총은 2009년부터 매년 교원들을 위한 울릉도-독도 역사·문화 탐방을 추진해왔다.

전북교총 고구려 역사유적 탐방
○…전북교총(회장 이승우)은 지난달 23~27일 4박 5일간 ‘고구려 역사유적·백두산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전북 도내 120명의 교육가족이 참가한 이번 연수는 중국 현지를 방문해 오녀산성 등 고구려 역사유적과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백두산을 등정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승우 회장은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의도를 학생들에게 인식시키는 등 올바른 역사 교육을 하는 데 우리 교원들이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대구교총 분회장 조직강화 연수
○…대구교총(회장 신경식)은 지난달 25, 26일 양일간 서울·충북 지역에서 분회장 조직강화 연수회를 실시했다. 80여 명의 연수단은 연수 첫날 한국교총을 방문해 조직력 강화와 분회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이후 국립중앙박물관을 견학하고 충북 제천 유적지 등을 탐방했다. 한편, 대구교총은 오는 13일 교장단 연수회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조직별 연수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은수 jus@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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