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언어폭력 교육하세요!”

2012.08.13 17:36:04

KBS ‘교실이야기’ 5부작 특집 방송
교총, 수업용 편집해 홈페이지 탑재


학생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한국교총과 교과부, 충북도교육청이 KBS와 공동으로 언어폭력 실태와 해법을 알아보는 5부작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수업용 동영상으로 편집해 전국 학교에 배부한다.

이번 특집은 KBS의 유일한 교육전문프로그램인 ‘교실이야기’(진행 한상준, 매주 수요일 11시)를 통해 11월까지 월 1회 방송된다. 이미 ‘언어는 생활과 습관이다’(7월11일), ‘언어폭력, 학교폭력의 시작-욕, 참기 힘든 유혹’(8월8일) 등 2회분이 전파를 탔으며 지난 방송은 ‘교실 이야기’ 홈페이지(www.kbs.co.kr/1tv/sisa/classstory)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교총은 방송된 프로그램을 15분 분량의 수업용 동영상으로 편집해 9월 신학기부터 전국 모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언어문화개선 홈페이지(kfta.korea.com)에 탑재할 예정이며 동영상 CD로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교실이야기'는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폭력·왕따 문제 해결을 위해 연중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초·중·고생 본인이 겪었거나 주위에서 목격한 학교폭력 문제와 그 해결방법을 UCC나 아이디어로 제보하면 채택해 방송하고 매 분기별로 우수작품을, 연말에 최종 시상을 하게 된다. 관심 있는 학생, 교원은 ‘교실이야기’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상미 smlee24@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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