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의 싱크탱크 ‘스마트폰 앱’

2013.11.11 09:53:36

√ 콘텐츠 바로 공유, 축적
√ 교재 순환, 일반화 가능
√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 교사·학생·학부모 초대
√ 멀티미디어 잡지 전달



새교육개혁포럼 창립과 동시에 ‘1인 전자잡지 출판’ 방식을 활용한 스마트폰 앱(사진)도 출시됐다.

스마트폰 ‘플레이 스토어’에서 ‘새교육개혁포럼’을 검색, 다운(안드로이드용 우선 출시)받으면 포럼의 취지 및 조직, 제1차 포럼 주제강연자 및 토론자, 13개 교과별 포지션페이퍼 연구교사들의 원고 핵심내용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교원들이 연구‧개발한 콘텐츠와 교수‧학습자료들이 사장(死藏)되지 않고 활용될 수 있도록 ‘1인 전자잡지 출판’ 방식을 활용한 앱 ‘스마트 진’을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스마트진’ 앱을 통하면 자료 공유,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피드백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손쉬운 참여와 진행, 강력한 확산효과가 가장 큰 장점. 교사가 클럽을 개설한 후 클럽장이 돼 콘텐츠를 저장·축적하고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교사·학부모·학생 누구나 초대할 수 있다. 만든 멀티미디어 잡지나 자료는 앱을 설치한 사람들 뿐 아니라 설치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손쉽게 전달, 공유할 수 있다.

콘텐츠 관련 기능뿐 아니라 포털사이트와 같은 다양한 소통기능과 회원관리기능도 제공돼 교육현장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매일 학생들과 과제를 주고받는 ‘스마트 과제 관리’, 피드백 기능으로 학부모와 소통이 가능한 ‘리치미디어 가정통신문’, 수행평가 과제를 SNS 통해 수행하는 ‘스마트 프로젝트학습’, 시·공간을 뛰어 넘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소셜 러닝 포털’, 외부미디어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한 ‘소셜 진로교육’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싱크탱크&지식기부 네트워크 참여로 ‘스마트진’을 활용한 ‘새교육개혁포럼’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티그램 이상은 대표는 “공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을 돕게 돼 기쁘다”면서 “스마트진 플랫폼은 이미 100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안정·편이성이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스마트교육의 장점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미 smlee24@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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