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지방에 첫눈이 왔어요. 학교에서 쉬는 시간, 학생들 세상이 되었습니다. 눈을 뭉쳐 던지기가 성에 차지 않자 쓰레받기에 눈을 담아 친구들에게 뿌립니다. 눈을 맞는 학생들도 즐겁기만 합니다. 동심이 만발했어요. 덕분에 게으른 교감의 자가용 위의 눈이 어느 정도 깨끗이 치워졌네요. 학생들의 눈장난이 귀엽게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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