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독, 진흙에서 나왔으나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맑고 출렁이는 물에 씻기면서도 요염하지 않고,
가운데는 통하고 밖은 곧으며,
넝쿨도 없고 가지도 없으며,
향기는 멀리 가면서 더욱 맑아지고,
물 가운데에 꼿꼿하고 깨끗이 서 있어
멀리서 바라볼 수는 있으나 함부로 가지고 놀 수 없다.
- 주렴계의 애련설 전문 -





연꽃 향기에 취한 벌이 사람이 다가서는 줄도 모른 채
열심히 꿀을 빨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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