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년리더 한국에 오다!

2007.10.24 17:43:00




다음달 11월 1일 중국의 차세대 청년 리더 240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청소년연맹(www.koya.or.kr 총재 차종태)은 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 최영희)와 함께 한 ․ 중 우호와 동반자 관계를 증진하고자 2007년 11월 1일(목) ~ 11월 10일(토) 9박 10일간 각 분야별로 중국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청년 리더들을 초청 방한한다.

방문단의 단장 중화전국청년연합회 부비서장 왕 슈에 펑(Wang Xue feng)을 비롯하여 2개조 7분단으로 나누어 움직이며 10일간의 방문 여정동안 한국의 진면목을 돌아보게 된다. 중국의 차세대를 이끌어갈 20대에서 30대의 사회 각 분야 리더들은 경기, 호남과 강원, 영남 지역 일원을 돌면서 문화유적 답사, 산업시설 시찰,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일정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첫날 도착에 이어, 둘째 날 서울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환영회가 열려 양국에서 준비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한국 전통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성균관대학교에서의 한국어 기초교육, 유교소개와 창덕궁을 경유하고, 경기도국악당에서는 한국전통문화에 푹 빠져 체험의 진수를 느낄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들에게 보여주게 될 경기도국악당 상설공연 <웨딩>은 국악 및 전통무용, 사물놀이 등 우리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한국의 전통혼례라는 주제로 현대적 드라마 형식으로 풀어낸 국악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관람 후에는 한국민속촌을 둘러보며 한국의 전통 멋에 취할 수 있으며, 한국을 더 정확히 알게 될 그 화려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매우 기대된다.

마지막 일정으로 제주도로 건너가 한림공원, 분재예술원, 주상절리 등 제주도의 관광지를 돌면서 감귤 따기, 제주 전통갈옷 염색체험을 하며 환상적인 제주의 아름다운 묘미를 느끼게 된다.

우리 것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고 느낌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한국에서의 다양한 문화체험이 이들에게 우리 얼을 심어주는데 충분함이 틀림없을 것이며 중국 내 한류 문화를 확산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

문의 : 02)842-5252
나미화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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