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고 암술과 수술이 있고 회색빛만 아니라 다양한 색깔과 모양을 보니 그 동안 사물에 대한 관찰이 얼마나 허술했었는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그만치 관심과 사랑이 부족했던 것은 아닐까?
다행이 리포터하느라 카메라를 필수로 지참하고 주위의 사물을 예리하게 보고 카메라에 그 모습을 담다보니 예사롭게 넘기던 것이 새롭게 보인다. 리포터 활동 덕분에 얻는 것이 많이 생겼다.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경사2리에서 3월 22일(토) 오후에 촬영한 버들강아지 사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