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는 법을 배우자

2008.10.26 13:42:00


"가스버너, 수저, 전기, 잠자리도 없다. 그러나 이 산속에서 1박을 하며 숙식을 해결해야 한다."

수원자구연합회 소속 중·고 10개교 60명이 10월 25일(토) 13:00 떨어진 지상과제다. 이들은 경기도 광주 곤지암 스카우트 야영장 인근 숲에서 인디안 생존 캠프를 하면서 숲속에서 살아남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

이들이 1박 2일간 배우는 것은 불자리와 걸이등 만들기, 톱과 도끼사용법, 야외 취사, 수저와 젓가락 만들기, 움막짓기, 담력기르기, 조임만들기 등이다.

이영관 야영장(서호중 교장)은 입소식에서 "여러분은 이 곳에서 1박2일간 여러 어려움을 해결해야 한다"며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고 대원들과 서로 협력하며 우정을 쌓아 뜻깊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관 교육칼럼니스트
ⓒ 한국교육신문 www.hangy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 문의 : 02) 570-5341~2 광고 문의: sigmund@tobeunicorn.kr ,TEL 042-824-9139, FAX : 042-824-914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문태혁 | 편집인 : 문태혁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