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 일선 학교에서 어떻게 준비하나?

2009.06.25 16:12:00



입학사정관제도가 2010년도 입시에서 본격적으로 실시될 전망이다.  대학입학사정관제는 2009년도에 53개 대학에서 실시되었고, 2010년에는 59개 대학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정부는 입학사정관제 확대 방침을 정했으나, 입학사정관이 학생의 재능과 잠재력을 파악하도록 도와주는 객관적 자료는 미약한 편이다.

이를 위하여 △학생이 적성․흥미를 탐색하고, △개인적 특성과 진로목표, 그리고 직업체험 활동 등을 누가적으로 기록하고, △학생의 생애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직업체험, 생애설계 등 각종 진로교육 활동에 기초한 커리어포트폴리오를 체계적 운영하면, 대학입학사정관제도에서 성공적으로 준비하게 될것이다.

마침 대학입시설명회에서 전국대학입학처장으로 있는 건국대 입학처장이 입학사정관제에 따라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를 공개석상에서 발표하였는데 △각급 학교에서는 다양한 진로탐색기회의 제공, △학생부의 내실화, △학교별 특성화 교육, △포트폴리오의 제작 등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서 진로설계 포트폴리오(커리어포트폴리오)란 초등~대학을 관통하는 진로정보, 경험 및 성취 등을 지속적으로 기록․관리하는 것이다.








이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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