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하다

2009.09.09 20:57:00

-인천 안산초,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 운영으로 좋은 반응 얻어-


인천안산초등학교(교장 오휘동)에서 9월 8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21세기 명품자녀 만들기’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학기를 시작하면서 “가정이 바로 서야 어린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다.”는 믿음 아래 학부모들과 지역 주민들의 올바른 자녀교육과 가정교육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학부모 연수프로그램 신청자 수는 90명으로 행복한 아이와 행복한 가정을 위한 학부모들의 열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모교육 및 청소년 상담의 전문 강사 박상화 소장(현 행복가정폭력상담센타 소장, 행복가족상담센타 소장)을 초청하여, 9/ 8(화) 1회-행복한 부모, 행복한 자녀, 9/15(화) 2회-애니어그램에 따른 자녀 양육, 9/22(화) 3회-애니어그램에 따른 가족 의사소통 개선 , 9/29(화) 4회-부모의 분노조절 등 주 1회 한가지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강좌를 수강하는 학부모 김정숙(34)씨는 “부정적인 의식을 긍정적인 의식으로 바꾸는 것이 행복한 부모 행복한 자녀가 되는 것을 알았다며. 평소에 이런 자녀 교육에 관련한 교육을 받기가 힘들었는데 학교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다고”말했다.

오휘동 교장(61)은 “모든 부모님의 바램이 자녀들의 행복한 삶임을 생각할 때, 이번 연수는 부모님들께서 어떻게 어린이들을 이해하고, 어린이들과 소통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갈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도움을 드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수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 행복한 가정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준우 지방별정6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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