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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단계 과정을 거친 명품수업 창출을 위한 수업공개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11월23일(월) 6교시에 전 교원이 함께한 가운데 6학년 4반 이경진 교사의 국어 수업공개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림초는 ‘수업만이 희망이다’라는 캐츠프레이즈 아래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질 제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11월에도 변함없이 수업공개를 진행 교사의 수업 전문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교육현장의 모습을 구현하고 있다.
서림초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 제고를 위해 동학년 연차 수업공개라는 새로운 방법으로 공개수업을 진행 올 한해 관내 교육현장에 수업공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수업공개 과정이 먼저 수석교사와 동 학년 교사가 협의 수업지도안을 작성하고 이 지도안을 가지고 동학년 최고 선임교사가 먼저 학년 담임교사와 수석 교사가 함께 한 가운데 1차 공개 수업을 진행한 후 수업후협의회를 진행 지도안을 수정 보완한다.
한 학년의 수업공개자가 결정되면 이런 일련의 과정이 적게는 3회 많게는 4회에 걸쳐 전 교사가 수업을 공개하면서 교사의 현장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번 11월 23일 수업을 공개한 6학년 이경진 선생님의 경우는 수업 공개 전에 6학년의 다른 담임교사 3명이 시차를 두고 수업을 공개하여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에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교수․학습력 신장을 위해 새로운 수업공개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조교장은 “좋은 수업만이 교사의 최고의 가치가 되고 생존의 이유가 된다는 생각에 교수력 신장을 위해 새로운 방법의 수업공개 모델을 구안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며 수업공개와 협의회 과정을 통해 최고의 교단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