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교육사랑' 카페 회원 만납시다

2011.06.20 09:16:00

교육전문 카페 '희망교육사랑'(http://cafe.daum.net/shm16). 교육계에 어느 정도 몸담은 사람이라면, 교육에 대해 애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고 있는 카페이다. 카페 회원이 무려 1만7000여명에 이르고  하루 방문객 수가 1000명이 넘는다.

왜? 카페에 들어가면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에 대한 궁금증, 여기 들어가면 쉽게 풀린다. 요즘 돌아가고 있는 교육계의 뜨거운 이슈를 접근할 수 있다. 잔잔한 음악도 흐르고 건강 등 교육 이외에 방도 마련되어 있다. 요즘엔 전문가를 초빙하여 경제방을 특별히 운영하고 있다.



2006년 2월에 개설된 희망교육사랑은 이제 전국 교육가족이 참여하는 교육전문 카페로 성장한 것이다. 여기엔 초창기부터 카페를 일구워 온 카페지기(반달곰/ 前 시흥 월곶중 교장)의 노고가 숨어 있다. 퇴직한 지금도 새벽부터 유용한 자료를 올린다. 1주일에 한 번은 전 회원에서 음악이 담긴 가슴에 와 닿는 글을 선물한다.

필자가 만난 몇 몇 교장은 이 카페에 대해 침이 마르도록 칭찬한다. 교감, 교장 역할을 수행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고마워 한다. 이 카페에 들어오면 정신적으로 평온하다고 말한다. 학교 운영 아이디어도 제공을 받는다고 말한다. 

카페지기와 함께 운영자 두 분이 수고 하고 있다. 필명이 교육사랑과  대동건이다. 그러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은 물론 반교장이다. 시간 투자를 제일 많이 한다. 그만치 카페에 애정이 많은 것이다.

반 교장은 이 카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하여 오는 토요일 오후 3시반 전국적인 정기모임을 갖는다. 장소는 경기 수원의 서호중학교인데 많은 회원의 동참을 바라고 있다. 

정기 모임 당일 일정을 보면 '창의적인 학교경영 방안'에 대한 이영관 교장(서호중)의 특강이 있고 이어 운영자 선정, 정기 모임 정례화 방안, 세미나 개최, 장학사업, 희망교육카페 교육대상 등을 협의 한다.

당일 참석자에게는 '이영관의 교육사랑' 교육칼럼집이 증정되고 정기모임 기념품, 모 증권회사의 찬조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후 한정식집에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카페 운영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정기 모임이나 카페 운영에 관한 문의 사항은 카페지기가 직접 받고 있다. 카페지기 메일(ban1660@hanmail.net)이나 전화(010-3641-2465)로 연락을 하면 된다.

얼굴은 모르고 필명만 아는 상태에서 만나는 카페 모임이 기대가 된다. 얼굴이 궁금하기 때문이다. 목포나 광주 등지에서도 온다고 하는데 이번 모임이 교육전문카페를 더욱 전문화시키고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그게 바로 우리나라 교육의 발전이기 때문이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도 동참할 수 있다.
이영관 교육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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