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진위중·고등학교(교장 권혁우) 정해관 세미나실에서는 주5일 수업제 전면도입에 따른 연수가 실시됐다.
주5일 수업제는 삶의 질 향상에 따른 국가사회적 변화요구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을 위해 도입됐다. 2012년 3월 전면도입에 따른 기초학력 지도계획, 학생교외 생활지도, 창의적 체험학습 에듀모두 운영,학교도서관개방 등이 후속대책이다.
주요쟁점은 교육 외적 요인에 의해 추진되는 제도, 토요휴무제가 완전히 정착되지 않는 상태에서 생길수 있는 돌봄의 공백, 학교 휴무일의 사교육 증가 우려에 대한 대응, 교육과정 개편문제, 평생학습 체제 구축 등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 평생 학습 관점에서 학교교육을 넘어선 확장된 학습의 장으로 대처하며, 체험학습 봉사활동 등 가정, 학교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인프라구축이 요구되며, 학력저하 문제에 대처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