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에 외국인이 쓴 '내가 인생에서 불행한 이유'를 읽었다.
"난 정말 못 생겼다. 난 너무 뚱뚱하다. 난 너무 키가 작다. 난 별로 머리가 좋지 않다. 난 너무 몸이 약하다. 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 난 배경이 시시하다. 난 대머리다. 난 여자로 태어났다..."
이 글을 읽고 성공의 비결이란 글을 읽은 것이 떠올랐다. 성공의 비결은 성공의 실패 원인을 알고 이를 고쳐나가는 것이다. 성공의 실패 원인 중 하나가 자기비하였다. 위의 글과 같은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이었다. 이런 사람에게는 자신을 향한 방향전환이 필요하다.
먼저,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이다.
나는 할 수 있다. 내 속에 작은 거인이 잠자고 있다. 무한한 잠재력인 잠자는 거인을 깨우면 무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나는 못생긴 것이 아니라 누구못지 않는 나만의 매력이 있다. 난 뚱뚱한 게 아니라 남들보다 더 좋은 체력을 가졌다. 나에게 운동하도록 좋은 기회를 주고 있구나...
열등의식을 버리는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차면 열등의식에 사로잡히게 되고 자신은 한없이 나약해지고 만다. 무엇이든지 자신감이 떨어진다.열등에서 탈출해야 성공의 길로 달려갈 수 있는다.
자신의 내면을 강하게 키워나가야 하겠다. 외유내강이라 겉으로 유약해 보여도 속사람이 강하면 무엇이든지 도전할 수 있고 해낼 수 있는 것이다.
불행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어리석은 자가 되면 안 된다. 환경이나 조건이 행복을 가져주는 것이 아니다. 행복은 자기가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마음이 참 중요하다. 마음을 지켜야 한다. 굳센 마음, 강한 마음이 필요하다. 자신이 제일 귀중한 존재다. 자신이 남에게 유익을 주는 존재다. 이런 마음을 가져야 한다.
10대 청소년은 젊음이 강력한 무기다. 내 앞에는 불가능이 없다. 나는 위대한 존재다.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자다. 이런 생각들이 샘솟듯 솟아나야 한다.
한 50대 지도자는 언제나 긍정적인 말, 축복의 말을 한다고 한다. 어디가 아파도 아프다 소리 안하고 늘 희망적인 말만 한다고 하였다. 사람의 긍정적인 언어가 전파를 타고 남에게 긍정적인 사람 되도록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반대로 부정적인 말만 하고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은 부정적 언어가 전파타고 흘러가서 남을 불행하게 만들고 병들게 만드는 것이다.
자기를 비하하지 않도록 학생들을 잘 지도하면 행복한 사람, 성공의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