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중계_국회인성교육실천포럼 창립기념 심포지엄

2013.04.01 09:00:00


지난 2월 1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국회인성교육실천포럼 출범식이 열렸다. 이 출범식에서 정의화 대표는 “지난해 출범한 (사)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과 더불어 우리 교육을 학력과 지식 위주에서 인성과 품성교육 위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가는 일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출범식을 기념해 함께 열린 국회인성교육실천포럼 심포지엄을 소개한다. 국회인성교육실천포럼 출범식을 기념해 열린 심포지엄은 김주성 한국교원대 총장의 ‘국민행복시대, 인성교육이 답이다’란 주제 발제에 이어 천세영 충남대 교육대학원장, 현진권 한국경제연구원 사회통합센터 소장, 정용화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이하 인실련) 사무총장, 유기홍 국회 교과위 간사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자기성찰의 행복주의 인성교육
발제에 나선 김주성 한국교원대 총장은 국민행복시대를 “건국 60년간 ‘따라잡기’ 근대화가 끝난 시점에서 새로운 삶의 양식을 추구하는 시대”라고 전제하고 “이 시대에 필요한 인성, 즉 ‘더불어 살아가는 품성과 역량’의 의미를 알려면 국민행복시대가 추구해야하는 삶의 양식이 어떤 것인지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발제를 이어갔다.
그에 따르면 과거 근대화시기에는 전반적으로 신분상승의 출세교육이 지배했다. 그러나 국민행복시대에는 자기성찰의 행복교육이 지배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패러다임도 학벌주의에서 행복주의로, 교육도 지식중심에서 지혜중심으로 바뀔 것이다. 따라서 국민행복시대의 인성교육은 ‘자기성찰의 행복주의 인성교육’으로 풀이될 수 있다.
그렇다면 국민행복시대 인성교육의 성공조건은 무엇일까?
[자세한 내용은 월간 새교육에 있습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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