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사제동행_좀 더 밀착된 소통으로…

2013.05.01 09:00:00

■ 관동대학교 ■
멘토-멘티, 취업까지 연결된 밀착 지도    
대학에 사제동행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스승과 제자 관계가 성립돼 가고 있다.
관동대학교는 자기주도적인 실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두 가지 형태의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하나는 학생들이 목표설정에서부터 목표달성에 이를 수 있도록 교수가 학생들의 멘토가 돼 밀착 지도하는 사제동행세미나이고, 다른 하나는 학생 중심의 자기개발 프로그램(Career Development Program)이다.
관동대의 사제동행세미나는 학과 소속 재학생들을 소그룹으로 편성, 담당 지도교수가 멘토 역할을 하면서 졸업 후 진로까지 지도하는 맞춤형 교육에 중점을 둔다.
세미나 과목은 1~4학년에 걸쳐 대학생활지도에서부터 자기탐색, 학습방법, 독서와 토론, 취미생활, 진로지도, 취업지도 등의 주제를 세분화한 커리큘럼으로 8학기동안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개개인의 목표수립과 목표달성을 위해 필요한 노력, 어려움을 만났을 때 해결하는 방법 등을 지도교수로부터 배운다. 과거와 달리 좀 더 밀착된 지도가 이뤄지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졸업 후 사회에서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한 자기개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창의 리더십, 친화 리더십, 글로벌 리더십, 섬김 리더십 등 4개의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적으로는 공연·전시·현장실습·프로젝트 수행·취업 경쟁력 강화 활동·해외 문화탐방 활동·글로벌 경쟁력 강화 활동·봉사활동 등과 같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새교육에 있습니다]
편집부
ⓒ 한국교육신문 www.hangy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 문의 : 02) 570-5341~2 광고 문의: sigmund@tobeunicorn.kr ,TEL 042-824-9139, FAX : 042-824-914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강주호 | 편집인 : 김동석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