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체험 활동으로 느껴보는 진로체험교육

2017.05.30 21:55:31

미래에 난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경기 수원 곡정초(교장 김석진) 는 26일 5학년 5개 학급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꿈나무 진로진학 일일캠프’를 운영했다.


본 활동은 TMD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학생들의 흥미와 사전검사로 알게 된 재능을 연결시켜 자신만의 강점을 알고 강점을 통해 미래의 직업에 대해 생각하고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보는 과정을 담고 있다.


곡정초 5학년 학생들은 사전 검사를 통해 자기의 유형을 파악한 후, 나의 흥미를 알아보고 진로 보드게임인 ‘드림펀펀’을 활용하여 자기 탐색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학생들은 저마다의 꿈을 찾기 위해 나에게 맞는 특별한 직업을 찾고 미래 직업 만들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로라는 것이 막연하고 어렵게만 느껴졌었는데, 이번 진로진학 캠프를 통해 미래의 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활동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학생은 “미래직업만들기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직업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다채로운 진로교육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에 어떤 모습이 될지 기대를 해본다.



황보영 경기 곡정초 교사 jackybrown7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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