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단체 나서 송 교사 명예회복 촉구

2017.09.20 17:18:09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이하 전학연)은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부안 상서중에서 근무하다 자살한 고 송경진 교사의 명예회복과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촉구했다. 


전학연은 “송교사는 경찰이 무혐의로 내사 종결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북교육청 산하 학생인권센터의 강압적 태도로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받았을 것”이라며 “송교사의 명예회복이 꼭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효상 기자 hyo@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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