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대학기초연구소 지원(G-LAMP, Global-Learning & Academic research institution for Master’s·PhD students, and Postdocs) 사업의 2026년도 신규 지원 대학으로 제주대(지구·해양·기후), 영남대(전기·전자·통신), 세종대(원자과학), 중앙대(전기·전자·통신)를 예비 선정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각각 2개교씩이다.
신규 선정 대학은 최대 5년(3년+2년) 간 사업단별 연 50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아 대학 내 연구소 관리·지원체계 강화, 기초과학·공학 분야의 거대 융복합 연구, 신진 교원에 대한 연구지원과 박사후연구원 채용을 통한 미래 연구자 육성을 집중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예비 선정 통보 후 1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선정 대상을 확정하게 된다. 8월에는 선정 대학과 주요 협약 사항 이행 계획 등을 점검해서 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G-LAMP 사업은 기초과학 분야의 거대 융복합 연구를 지원하고, 대학의 연구소 관리 체계를 혁신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됐다. 2023년 8개교를 시작으로 2024년 6개교, 2025년 6개교 등 총 24개 규모의 대학을 지원한다.
향후 교육부는 G-LAMP 사업의 후속 지원을 위한 사업 개편 방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의 역할 확장, 연구개발 생태계의 핵심 기관으로 성장을 위한 대학의 정부 차원지원 방식과 세부 방법 등을 현장 연구자들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이번 예비 선정 결과는 G-LAMP 사업이 응용 분야까지 확장돼 그 외연이 넓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