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위한 책꽂이>

2004.03.18 13:03:00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지구화' 시대라는 오늘날, 함께 사는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교육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유네스코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추진되고 있는 교육운동 '국제이해교육'을 가르치는 교사와 학생들의 문화간 이해를 도와준다. 유네스코 국제이해교육원/일조각

▶우주가 지금과 다르게 생성될 수 있었을까?=영국 왕립천문학자가 대학에서 특강한 내용을 정리한 책. 은하의 형성, 블랙홀 등에 관한 우주론 연구를 발전시켜온 저자가 '다중우주'라는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설득력 있는 논리를 제시하고 있다. 마틴 리스/이제이북스

▶숙향전=고전 '숙향전'을 새롭게 구성했다. 어린 시절 전쟁통에 부모님과 헤어져 양부모와 살아가던 숙향은 시비의 모함을 받고 쫓겨나고 만다.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가던 중 꿈을 수놓은 그림이 인연이 돼 천생배필을 만나 혼인하지만 시아버지로부터 고초를 당하게 되는데…. 최기숙/ 현암사

▶경제박사 됐어요!=인어공주, 개미와 베짱이, 황금알을 낳는 닭 등 아이들에게 익숙한 동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귀여운 주인공을 통해 희소성, 사유재산, 생산성과 같은 어려운 경제용어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김상규/북이즈

▶쓰레기 소탕 대작전=동물시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자동차가 버려져 있고 곳곳엔 알루미늄 캔과 일회용 컵이 뒹굴고 있다. 매일같이 사고 버리는 일이 반복되는 도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하마시장은 주민들을 급히 불러모아 쓰레기 소탕 대작전을 벌이자고 제안한다. 로렌 리디/미래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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