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총 회장에 정해황 교장 당선

2018.12.12 16:38:48

대전교총 제11대 회장에 정해황 대전장대중 교장이 당선됐다. 대전교총은 12일 모바일 투표로 치러진 회장 선거 결과를 발표하고 기호 2번 정해황 후보가 50.48% 득표율을 기록,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부회장에는 러닝메이트로 나선 김대혁 관평초 교장, 이재하 중일고 교사, 황인태 충남대 교수, 송호경 세천초 교장이 선출됐다. 
 

충남 예산 출신인 정해황 당선자는 동산고 교사와 교육청 장학사를 거쳐 현재 대전장대중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번 선거에서 ‘학교를 학교답게, 교총을 교총답게’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논스톱 교권보호 시스템 구축 ▲학폭위 지역교육청 이전 ▲교육가족 입시설계 및 상담지원단 운영 ▲현장과 소통하는 장학 개선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다.

김명교 기자 kmg8585@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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