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사 권익 옹호 등에 협력”

2019.11.07 15:37:40

교총-영양사협회 MOU

한국교총과 대한영양사협회는 7일 한국교총회관 외솔홀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고, 영양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영양교사의 권익 신장과 조직력 강화,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증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하윤수 교총 회장은 “영양사의 권익 옹호와 전문성 증진,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대한영양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기쁘다”면서 “교총은 전국영양교사회와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교육현장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고 인사를 전했다. 
 

실제로 교총은 내년 1월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의 전면적용을 앞두고 급식실을 포함한 학교 현장의 관리감독자 지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전문인력을 배치해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서를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에 제출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조영연 대한영양사협회 회장과 이영은 부회장, 고명애 사무총장, 배미용 교육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명교 기자 kmg8585@kfta.or.kr
ⓒ 한국교육신문 www.hangy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 문의 : 02) 570-5341~2 광고 문의: sigmund@tobeunicorn.kr ,TEL 042-824-9139, FAX : 042-824-914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문태혁 | 편집인 : 문태혁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