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육대학교 아동가족복지치유연구소(소장 윤지현 교수)는 16일 오후 4시 교내 음악관 107호에서 연구소 개소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3월 문을 연 아동가족복지치유연구소는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가족의 문제를 집중 연구하고 봉사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향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청소년 자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가족과 학교, 사회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임효선 춘천교대 음악교육과 교수의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박종익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강원서부해바라기센터 소장)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준비돼 있으며,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