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혁신학교로 지정된 경기 삼가초등학교(교장 임선애)는 지난 4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국악 퓨전 락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문화나눔팀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대금, 해금, 피리, 단소 등 국악기와 베이스, 건반, 드럼 등 서양 악기의 연주에 판소리를 전공한 보컬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공연이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음악을 듣고 춤도 추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삼가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