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정원 확대’ 소망을 담아 하늘로

2022.10.15 19:49:58

 

 

전국 초등교원 및 예비초등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원 정원 축소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전국교대총동창회협의회, 전국교대교수협의회, 전국교육대학생연합회는 공동으로 15일 서울교대 운동장에서 초등교육자대회 ‘큰 울림 초등교육 한마당’을 열었다.

 

‘행복한 교실을 위해 우리의 목소리를 냅시다’를 주제로 한 대회 참석자들은 “초등교원 정원 축소는 교육을 더욱 힘들게 할 것”이라며 정부 및 정치권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남순 전국교대총동창회 회장은 “현재 초등교원산출방법을 개선해야 한다. 학생 1명인 교실에도 교사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초등교원들의 목소리를 모아 현장의 어려움을 알리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참석 내빈들이 초등교육의 특수성과 전문성을 존중하는 사회풍토 조성의 희망을 담은 ‘교육 소망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큰 울림 초등교육 한마당 행사 1부 식전행사에서 인디밴드 벤치위레오 그룹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장남순 전국교대총동창회 회장이 15일 오후 서울교육대학에서 열린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초등교육 바로 세우기 큰 울림 초등교육 한마당'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이 15일 오후 서울교육대학에서 열린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초등교육 바로 세우기 큰 울림 초등교육 한마당'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여난실 한국교총 부회장이 15일 오후 서울교육대학에서 열린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초등교육 바로 세우기 큰 울림 초등교육 한마당'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15일 오후 서울교육대학에서 열린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초등교육 바로 세우기 큰 울림 초등교육 한마당'에 참석한 교원들이 결의를 다지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동주 기자 leedj@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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