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앞둔 학생들과 학부모의 마음은 ‘동상이몽’이다. 학생들은 ‘방학이니 실컷 놀고 쉬고 싶다’는 마음이 앞서고, 학부모는 ‘학기 중에 부족했던 교과를 보충하고, 생활 습관이 흐트러지지 않았으면’하고 바란다. 이 간극을 좁히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스러운 여름방학을 보낼 방법은 없을까.
여름방학, 딱 한 권의 교재를 고르라면 ‘EBS 여름방학생활’이 딱이다. 1500만 부가 넘는 누적 판매량은 우리나라 대표 방학 교재임을 방증한다.
하루 20분, EBS 방송을 시청하면서 함께하다 보면, 방학 동안 흐트러지기 쉬운 생활 습관을 잡을 수 있다. 현직 교사들이 교육 과정 안에서 선별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해 기초학력을 키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시각 자료를 활용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
책 속 부록도 알차다. 1·2학년 교재에는 ‘하나뿐인 지구 소중한 환경’을 수록했다. 환경을 지키는 방법과 기후 변화에 적응하는 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3~6학년 부록은 다음 학기에 배울 내용과 안전·진로·인성 관련 정보를 담은 ‘키움마당’, 사회적 이슈, 교과 연계 내용을 탐구해보는 ‘스스로 학습’이 제공된다.
TV 방송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한 달간 방영된다. EBS2, EBS플러스2 채널에서 매주 2강씩 볼 수 있다. 방송을 놓쳤다면 인터넷으로 시청할 수 있다. 모든 강의는 EBS 초등 인터넷 홈페이지(primary.ebs.co.kr)에서 언제든 볼 수 있다.
한편, EBS는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창의체험 탐구생활'도 함께 방송한다. 지난 겨울까지 총 12권이 발행된 창의체험 탐구생활은 초등학생들이 학년 구분 없이 '과학', '우주', '안전', '전통문화' 등 다양한 주제에 따라 개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