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는 피로하다

교사의 스트레스는 잘 가르치는 교사가 되기 위해 스스로를 ‘볶아대느라’ 받는 것? 아마도 대부분의 교사들이 “그런 스트레스라면 백만 번 감내할 자신이 있노라”고 입을 모을 것이다. 그들의 현실을 보자. 빈번히 변화를 꾀하는 교육정책들, 그로 인해 쏟아지는 업무, ‘수 만 가지’ 잣대를 들이대 행하는 학교·교원평가, 여기에 학교폭력으로 인해 쏟아지는 수많은 질책의 화살들. 잘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는 것만도 벅찬 교사를 자극하는 피로 요소는 굳이 찾아볼 필요도 없이 산적하다. 우리 선생님들이 지쳐가고 있다.

2012.08.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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